[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시는 생명(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울산 생명(바이오)산업 육성위원회(이하 육성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육성위원회’는 올해 5월 18일 제정된「울산광역시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울산시 경제부시장을 위원장(당연직)으로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위원은 공공기관, 의료기관(울산대학교병원), 학계(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연구기관(한국바이오협회, 한국생명 연구원) 등 생명(바이오) 산업 전문가이다.
육성위원회는 △울산 생명(바이오) 산업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 △생명(바이오)육성 사업 △생명(바이오) 육성 기반시설 조성 △생명(바이오)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촉진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
‘제1차 육성위원회’는 오는 8월 중 개최되어 ‘울산시 생명(바이오)산업 활성화 전략(안)’을 심의 확정하고 울산시 생명(바이오)산업 전반에 관한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6월 ‘고부가 일자리가 넘쳐나는 생명(바이오)산업 거점도시 도약’을 이상(비전)으로 하는 ‘울산시 생명(바이오)산업 활성화 전략(안)’을 수립, 발표했다.
이 전략(안)은 △연결망(네트워크) 구축 및 사업화 지원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 △시장선점 핵심기술 고도화 △생명(바이오) 선도도시 육성 등 4대 전략 10개 중점 추진과제로 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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