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글로벌뉴스통신]한국청소년보호울산연맹 2023 건강한 이웃 시민 Talk 2차 박상진호수공원에서 열려
29일 박상진 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한국청소년보호울산광역시연맹(이하 울산연맹, 대표 김옥수)이 지역주민 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성평등 시민참여 2차 현장 Talk를 열었다.
이번 양성평등 현장 Talk는 2023년 울산광역시의 양성평등지원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2023 건강한 이웃」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두 번 째 시민 Talk 이다.
이날 사회는 시인 정원주님이, 패널로는 민간활동가 강철문, 사회복지전문가 이서숙, 직장인 최재규, 평생교육활동가 문규비, 민간단체대표 양택석, 사회활동가 김지윤 등 6명이 참석하여 발제와 토론을 하였다.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 박상진 호수공원 산책로를 찾은 시민들의 야외 시민 Talk를 신기하게 지켜보며 일부 패널들의 발제 시에는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패널로 참여하신 이서숙님(동구 화정동)은 “주부로서 장애인지원가로서 양성평등은 소외계층을 위한 배려하고 생각하고 발표에 참여하였는데 양성평등에 대해 다양한 발표를 하는 것을 보고 이 자체가 양성평등 사회로 가는 길목인 아닌가 생각 한다”고 하였다.
한국청소년보호울산광역시연맹은 향후 2023 양성평등 문화경연 등을 계획하고 있어 울산지역 양성평등 확산에 어떻게 기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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