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국토교통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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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국토교통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공모 선정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08.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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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고성군) 왼쪽부터 정점식 국민의 힘 의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상근 고성군수
(사진제공:고성군) 왼쪽부터 정점식 국민의 힘 의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상근 고성군수

[고성=글로벌뉴스통신]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총 944억 원을 확보했다.

고성군은 군부에서 유일하게 2개소(고성읍, 회화면)를 신청했고, 2개소 모두 확정되어 총사업비 944억 원 중 80%에 해당하는 약 755억 원을 국비(주택도시기금 포함)로 확보했다.

이는 민선 8기 최대 성과로 평가되며 이 사업이 선정되기까지 정점식 국회의원의 역할이 컸다. 그동안 이상근 고성군수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4월 이 군수는 국회를 방문하여 정점식 국회의원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함께 힘써주길 건의했다.

이에 지난 6월 정점식 국회의원은 이상근 군수와 함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사업지원을 건의했다.

앞으로 고성군은 SK오션플랜트 조선해양특구산업 본격 추진과 무인기종합타운 구축으로 많은 근로자가 지역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은 중소기업 근로자, 청년 창업인에게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사업이다.

고성군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토지매입 및 공사 사전 절차를 이행하고 2025년 착공, 2027년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점식 국회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모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고성군에서는 사전 행정절차 이행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민선 8기 최대 성과로 평가된다.”며 “이 모든 것은 국비 확보에 노력해준 정점식 국회의원과 5만 군민의 관심과 열정의 결과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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