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충북혁신도시 고압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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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충북혁신도시 고압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협약체결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09.0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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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음성군) 왼쪽부터 김영관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장과 조병옥 음성군수
(사진제공:음성군) 왼쪽부터 김영관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장과 조병옥 음성군수

[음성=글로벌뉴스통신]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난 1일(금)집무실에서 한국전력공사와 충북혁신도시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와 김영관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장이 참석했다.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임호선 국회의원, 충북도에서는 지난 3년 동안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국토부 장관, 국회의원 등에게 끊임없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한 끝에 지난해 12월 정부 신규사업으로 국회를 통과하면서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음성군에서는 용지보상과 공사비 확보 및 부담 업무를,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에서는 사업시행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은 충북혁신도시는 물론 주변 지역의 정주 여건과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며, “인구증가를 위해 추진하는 공동주택 건립도 탄력을 받아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그동안 신규사업으로 반영되도록 힘써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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