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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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 시행
  • 이병휘 기자
  • 승인 2024.05.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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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글로벌뉴스통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2024년 안산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목) 밝혔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 시행… 설치비 80% 지원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 시행… 설치비 80% 지원

‘미니태양광’은 단독·공동주택의 베란다 난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설비다. 

시는 2013년부터 1,533세대에 491kW를 보급, 세대별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온실가스 30만 7천387㎏CO2eq를 감축해 30년생 소나무 3만 8천 그루의 식재 효과를 거뒀다.

올해에는 7천5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 단독·공동주택 약 70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당 1kW 이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비의 80%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아파트 베란다, 옥상 등 작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는 태양광 모듈은 설치일로부터 5년간 무상 수리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를 참고하고, 상담 및 신청은 참여업체[솔라테라스(1566-3221), 두리에너지(1544-5787)]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최승희 에너지정책과장은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 사업을 통해 전기요금 절감 등 가정의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자립도를 높여 에너지 복지 증진에 더욱 기여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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