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열 영덕군수, 막바지 국비확보 위해 국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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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막바지 국비확보 위해 국회 방문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09.0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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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덕군) 김광열 영덕군수가 김희국 국회의원에게 중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영덕군) 김광열 영덕군수가 김희국 국회의원에게 중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영덕=글로벌뉴스통신] 김광열 영덕군수와 직원들이 내년 국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일(화) 국회에서 주요 국회의원과 만나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희국 의원과 면담한 자리에서 내년 영덕군의 주요 사업과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설명하고 국가 예산 반영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김 군수가 국회에 요청한 사안은 △심해 해양바이오 뱅크 건립(272억 원) △고래 바다쉼터 조성(180억 원) △백석~고래불지구 연안 정비사업(280억 원) △해양쓰레기 처리사업 △관내 아동양육시설 운영비 중앙예산 환원 요청 등이다.

이 밖에도 영덕군 백영복 해양수산과장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정희용 의원과 예결위 임병헌 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지역의 국비 사업이 국회 최종 관문을 통과할 수 있도록 부탁했다.

김광열 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자체 간의 각축전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라며, “특히 군민의 생명과 재산이 걸린 재난 대비와 안전을 위한 사업들은 어떤 조건이든 조속히 추진해야 하기에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직원들과 함께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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