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2023. 도시환경 개선 “원년의 해”」 주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고지대 보행취약지 정비사업”과 “LED 도로표지판 설치사업”을 완료하였다고 6일(수) 밝혔다.
고지대 보행취약지 정비사업은 낙상사고의 빈도가 높은 고지대 이면도로에 안전난간 등 보행편의시설을 설치함으로써,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증진을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LED 도로표지판 설치사업은 야간교통사고가 잦은 구간에 조명시설이 부착된 도로표지판을 설치하여 시인성을 확보함으로써, 도로환경을 개선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5월 1회 추경을 통하여 사업에 필요한 예산 1.5억원을 확보한 구는 이후 조속한 추진으로 8월에 사업을 완료하였다, 이에 따라, 관내 주요 보행취약지 7개 권역에 안전난간을 579m(LED난간 14m 포함), 진양교차로 일원에 LED 도로표지판을 2개소 설치하여 구민들의 편리한 도로 통행에 이바지하였다.
구는 상기 사업을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구민들의 도로환경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