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아프리카TV 자살예방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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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아프리카TV 자살예방 캠페인 진행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3.09.0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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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과 아프리카TV (대표이사 정찬용)는 7일(수)부터 9월 한달 동안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자살예방주간을 맞이하여,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BJ 및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살예방의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는 자살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10일을 세계자살예방의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또한  9월10일을 시작으로 1주일 간을 자살예방주간으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아프리카TV는 재단에서 기획한 자살예방 실천메시지와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을 알릴 수 있는 내용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아프리카TV 홈페이지, SNS,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아프리카TV 일 평균 접속 유저 약 100만 명 이상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프리카TV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1인 미디어, 인터넷 방송, SNS 플랫폼으로  누구나 쉽게 개인이 보유한 PC, 모바일 기기를 통해 방송을 할 수 있는 매체이다.

아프리카TV는 지난 4월에도, 자살 고위험군 시기*를 맞아, 자살예방상담전화 등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정보에 대한 안내를 BJ 및 시청자를 대상으로 알리는데 앞장 섰었다. 

 재단은 월별 자살자 수가 집중되어있는 3월-5월을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  시기로 지정하고 다양한 자살예방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아프리카TV 이원정 본부장은 “자살은 매우 심각한 문제이며,   우리 사회가 함께 자살 예방에 참여하고 돕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사회적 대화가 계속되어야 한다”며, “아프리카TV는 생명사랑 실천을 위해 자살의 위해성을 일깨움과 동시에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을 통해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부닥친 유저들에게   즉각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재단 황태연 이사장은“자살예방을 위해 함께할 수 있는 캠페인을 먼저 제안해준 아프리카TV에 감사하다”며,“국내 1인 미디어 플랫폼을 대표하는 매체인 아프리카TV와의 협력을 통해 아프리카TV 이용이 높은 청소년과 청년에게 온라인 속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아프리카TV 자살예방 캠페인 진행
(사진제공: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아프리카TV 자살예방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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