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4일부터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기획전시 <볼로냐 일러스트 50주년 기념전>을 연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열리는 이번 전시는 세계 최대규모의 어린이 도서박람회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에서 시상되는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자 50명의 작가들의 레플리카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볼로냐 일러스트 50주년 기념전>은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 사무국의 공식 순회전으로, 1967년부터 2016년까지 50년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일러스트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로, 에릭 칼, 크베타 파초브스카, 브루노 무나리 등 세계적 동화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재단은 전시와 연계해 일러스트 도안에 색칠하기, 아티비티(ARTIVITY) 체험 등 2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할 예정이며, 전시기간 중 일 3회의 도슨트 해설도 진행된다 이번 전시의 입장료는 1인 5천원이며,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npocf.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390-3500~1)로 문의하며 알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세계적인 동화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하며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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