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생생문화유산사업 공모’ 6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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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생생문화유산사업 공모’ 6년 연속 선정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3.09.2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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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금정구) ‘생생문화유산사업 공모’ 6년 연속 선정
(사진제공:금정구) ‘생생문화유산사업 공모’ 6년 연속 선정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를 대표하는 역사 테마 관광 프로그램인 ‘익사이팅(Exciting)!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가 문화재청 주관 ‘생생문화유산 공모 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금) 밝혔다.

이 사업은 누구나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각 지역에 있는 문화유산에 담긴 이야기와 의미를 관광콘텐츠로 활용해 지원하는 문화유산 향유 사업이다. ‘익사이팅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는 지역대표 문화유산인 금정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느끼고 배우며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역사 테마 관광프로그램이다.

2019년 처음 공모 선정된 후 올해까지 6년 연속 공모 사업에 선정됐으며, 2020년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금정구의 대표적인 관광상품 브랜드로 자리 잡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산성마을 한 바퀴’, ‘금정산성 별밤 캠핑’ 등 4월부터 11월까지 매달 흥미롭고 유익한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사전 접수한 신청자를 추첨으로 확정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금정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300만 원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금정산성을 주제로 관광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금정구는 △수호대 좌수영성지의 별이 되다 (9월) △금정산성 k-문화살롱(10월) △산성마을한바퀴(10월) △금정산성길 워킹페스타(11월) 등 ‘익사이팅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 진행하고 마무리까지 총 5회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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