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2023 고양 가을꽃축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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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2023 고양 가을꽃축제 행사
  • 송영기 기자
  • 승인 2023.10.02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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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일산 호수공원 옆 2023 고양가을꽃축제장 야외 전시 주제광장에서 꼬마기차를 타고 청명한 푸른하늘 시원한 가을날씨와 함께 즐거워하는 꽃구경 온 가족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일산 호수공원 옆 2023 고양가을꽃축제장 야외 전시 주제광장에서 꼬마기차를 타고 청명한 푸른하늘 시원한 가을날씨와 함께 즐거워하는 꽃구경 온 가족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2023 고양 가을꽃축제 행사.

고양특례시의 2023 고양가을꽃축제가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 & 고양꽃전시관에서 2023년 9월 27일(수) ~10월 9일(월) 까지 (재)고양국제꽃박람회(김운영 대표이사) 주관으로 현재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가을이 오는 소리, 고목을 전체의 중심에 놓고 푸른 소나무와 단풍이 들고 있는 영산홍을 위아래에 배치하여 여백을 둔다. 붉은 열매와 꽃, 국화 등을 꽂아 가을이 오는 소리를 표현하였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가을이 오는 소리, 고목을 전체의 중심에 놓고 푸른 소나무와 단풍이 들고 있는 영산홍을 위아래에 배치하여 여백을 둔다. 붉은 열매와 꽃, 국화 등을 꽂아 가을이 오는 소리를 표현하였다.

고양꽃전시관(유료) 실내전시장에는 비밀의 화원, 화예인의 화원, 고양의 화원,문화의 화원 으로 나누어 테마별로 전시하고 있다. 주제광장에서의 야외전시는 가을향기화원(꽃전시관 일원 화단), 시민의 화원(메타세콰이어광장),고양플라워마켓(주제광장),선인장페스티벌(주제광장), 수상 꽃 자전거(유료, 호수면), 꼬마기차(유료)로 다양하게 시행하고 있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Project - 투영, 펜데믹 시대를 지내오면서 기개를 잃고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 들면서 어둡고 불안한 나날들을 보내던 우리들의 모습은 마치 생명을 잃은 듯한 검은 대나무로 마음속의 각자의 생채기를 크란츠 형태로 나타 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것을 받아 들이고, 숙고하고 다시금 일어나 묵묵히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피어나가는 지금의 우리네 모습은 마치 이 글로리오사 꽃과 닮아 있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Project - 투영, 펜데믹 시대를 지내오면서 기개를 잃고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 들면서 어둡고 불안한 나날들을 보내던 우리들의 모습은 마치 생명을 잃은 듯한 검은 대나무로 마음속의 각자의 생채기를 크란츠 형태로 나타 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것을 받아 들이고, 숙고하고 다시금 일어나 묵묵히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피어나가는 지금의 우리네 모습은 마치 이 글로리오사 꽃과 닮아 있다.

올해 가을 행사 메인테마인 신비로운 '비밀의 화원' 을 담은 신비로운 스토리텔링형 실내 주제정원을 관람하고, 전문 단체가 참여하는 국내화훼장식 단체 작품10개와 과거 현재 미래의 꽃예술을 표현하는 100여개의 꽃장식 작품의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화예인의 화원에 출품 전시된 작품 '청초당 문인화 靑草塘 文人花' 앞에' 안중근 의사의 조국독립과 동양평화의 염원을 담았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화예인의 화원에 출품 전시된 작품 '청초당 문인화 靑草塘 文人花' 앞에' 안중근 의사의 조국독립과 동양평화의 염원을 담았다.

여기서 화예인의 화원 100인 특별초대전에 전시된 김정민 초대작가의 작품명 청초당 (靑草塘) 문인화(文人花)에서 발걸음을 멈추어 시선이 꽂혔다. 청초당(靑草塘)이라는 말은 본래 안중근 의사(義士)의 마지막 유묵(해군사관학교 박물관 소장, 보물 제569-15호) 으로, "못가에 봄의 푸른 생명이 돋아 나듯 조국의 독립과 동양의 평화가 다가올 것이라는 조국독립과 동양평화의 염원이 담겨"있는 글귀이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작품명 : 가을의 길목, 작가 김현숙. 조선시대 화가 장승업의 병국화 기명절지 10곡병풍부분도를 상징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작품명 : 가을의 길목, 작가 김현숙. 조선시대 화가 장승업의 병국화 기명절지 10곡병풍부분도를 상징

김정민 작가에 의하면 출품 화훼의 소재(素材)는 밤에 야광주와 같은 빛을 낸다는 야광나무(亞棠梨)로 안 의사는 천국에 있지만 이름은 만국에 빛날것이고, 안 의사의 죽음은 천추에 남을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초대작가 이은희 작. 작품명 자연의 소리. 신사임당의 초충도 중에 풍성한 가을에 어울리는 가지와 맨드라미를 선택했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초대작가 이은희 작. 작품명 자연의 소리. 신사임당의 초충도 중에 풍성한 가을에 어울리는 가지와 맨드라미를 선택했다.

'섬개야광나무는 한국의 고유종으로  우리나라에만 있는 식물이기에 국권회복,국력증강 의 소재로, 뻗어 올린 구가지의 교차는 여백과 허면 형성에서 기운생동 발현의 구성이며,수반화(硯池. 못)의 푸른 생명에는 란과 국화로서 안중근의사의 품격으로, 괴석은 의연함 으로 승화하여 문인화의 풍자적 여운의 미학을 조형했다'고 한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메리와 콜린의 티타임 코너에 앉아 함께 간 한국문예작가회원들 - 오른쪽 부터 시조시인 都雲도운 송영기 부회장, 나영봉 사무총장, 서병진 회장, 현미정 자문위원, 오호현 자문위원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메리와 콜린의 티타임 코너에 앉아 함께 간 한국문예작가회원들 - 오른쪽 부터 시조시인 都雲도운 송영기 부회장, 나영봉 사무총장, 서병진 회장, 현미정 자문위원, 오호현 자문위원

행사장 관람은 관람객과 작품의 안전을 위하여 킥보드,자전거, 전동기구등 탈것은 입장불가하고, 장애인, 노약자 전용 휠체어 및 유모차 입장은 가능하다.

그러나 입장이 반려동물은 입장이 불가하며, 입장권 일반인은 6,000원, 어린이 청소년 만65세 이상은 3,000원,고양시민은 3,000원이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 사무실을 방문 고양꽃축제에 대한 안내 설명을 받은 한국문예작가회 - 오른쪽부터 오호현 시인, 시조시인 송영기 기자, 고양국제꽃박람회 김운영 대표이사, 시조시인 서병진 회장, 현미정 시인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 사무실을 방문 고양꽃축제에 대한 안내 설명을 받은 한국문예작가회 - 오른쪽부터 오호현 시인, 시조시인 송영기 기자, 고양국제꽃박람회 김운영 대표이사, 시조시인 서병진 회장, 현미정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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