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사단법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이사장 박호영, 회장 김광훈, 이하 ‘당뇨협회’)는 4일(수)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5 간담회실에서 [2023년도 보건복지부 당뇨병 인식개선 및 온라인 당뇨병 교육 지원 사업]의 중간평가 보고회를 진행하여 남은 일정 최고의 결과를 이루어 내자고 다짐 하였다.
2023년 보건복지부 사업은 지난 6월부터 시작하여, 공감하고 도전하는 함께하는 연령대별 당뇨병 교육캠프 3차례, 40세 이상의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1 대 1 전화 상담교육 및 온라인 상담교육 프로그램, 당뇨병 인식개선을 위한 성장게임 ‘스위트 다이어리’ 제작, 당뇨병 인식개선을 위한 보건복지부 장관배 UCC 공모전,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식 및 학술제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중간평가 보고회에는 당뇨협회 박호영 이사장을 비롯하여 김광훈 회장(사회복지정책), 안자희 부회장(이학박사), 노정렬 부회장(MBC 공채 개그맨), 장재혁 이사(정치학박사), 전국보건교사회 강류교 회장(학교보건-간호전문), 강민경 총무이사, 한국당뇨병관리전문가협회 유주화 회장(당뇨병 교육-간호전문), 홍명희 부회장, 레다게임즈 윤진하 대표(게임개발전문), 국민의 힘 김예지 국회의원실 황동연 수석보좌관(국회정책전문), 참붓캘리그라피 김혜진 작가, 아이쿱 윤영섭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당뇨협회 박호영 이사장은 “지난 5월부터 5개월 동안 다양하게 진행된 올해 보건복지부 사업이 지난해보다 더 퀄리티 높은 사업으로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여러분들의 수고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었다.”라며, “앞으로 3개월 남은 기간 더 다양하고 많은 사업의 진행될 예정인데, 최고의 결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부탁드린다.”라고 이야기하였다.
한국당뇨병관리전문가협회 유주화 회장은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19-39 당뇨병 캠프와 1대1 전화상담 코칭관리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시도해보지 않은 새로운 프로그램이기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라며 “일방적인 강연 중심에서 탈피해 당뇨병 환자들의 실제로 궁금해하는 부분을 소통할 수 있는 부분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면 좋을 것 같다.” “다만 19~39세 실제로 사회생활 등에 지쳐 자신이 젊다는 이유만으로 당뇨병 관리가 소홀할 수 있기에 다시금 관리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것이 필요하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서울특별시 공익활동 지원 사업위원으로 오랜 시간 활동해온 서울디지털대학교 윤창원 교수는 “한국소아당뇨인협회가 10여 년 이상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국가 및 지자체 프로그램을 공모사업으로 진행해 온 역량이 있기에 공모사업 예산 규모가 1억 5천만 원이 아니라 30억 원이 되더라도 충분히 국가정책을 이끌어나갈 역량이 충분해진 것 같다.”라며 “남은 기간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보건복지부의 우수한 결과물을 제출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시간 동안 회의를 진행한 김광훈 회장은 “지금까지 여러분들의 역량으로 진행해 왔듯이 여기 계신 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해당 사업을 우수한 결과로 마무리 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보건복지부 2023 당뇨병 인식개선 및 온라인 당뇨병 교육 지원 사업]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해 5개월 동안 ‘제15회 –18세 소아·청소년 당뇨병 교육캠프’, 레다게임즈의 당뇨병 인식개선 성장게임 ‘스위트 다이어리’ 제작, 권덕철 전임 보건복지부 장관, 교육부 정희권 학생정책과장, 국민건강보험 허수정 동대문 지사장 등이 참여하는 ‘당뇨병 인식개선 정책토크콘서트’ 기획, ‘40대 이상 1대1 당뇨병 교육상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였으며, 이번 달부터 ‘제16회 19-39 청년 당뇨병 교육캠프’와 ‘제17회 40+ 중년 당뇨병 교육캠프,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식 및 학술제‘, ’보건복지부 장관배 당뇨병 UCC 공모전‘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