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글로벌뉴스통신] 제2회 옹진문화예술행사가 10월 7일(토) 오후 2시 CNN에서 선정한 한국에 가장 아름다운 섬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 276 선재도 도자기공방 & 소우도 카페 목섬 풀(바닷가 모래)에서 개최된다.
이번행사에는 시식관 먹거리 나눔행사와 뷰티체험관 페아스페인팅 네일아트와 ,자립장애인 복지관인 공감에서 장애인생산품 홍보전시관, 낚시게임, 궁중패션쇼(선재도 이야기 선녀의 해후) 다문화 가정의 전통혼례식이 있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수있다.
갯벌도자기는 1,250이상의 고온으로 탄생된 이지역의 갯벌을 채취한 뻘을 물레성형 후 바른 도자기를 말한다. 바다갯벌을 도자기 재료로 처음 시도된 기법이며 자연 친화적 갯벌은 그 속에 도자기에 아름다운 색깔을 낼 수 있는 성분이 들어 있으며 ,이는 도예가가 연구개발한(특허출원) 특정한 유약과의 결합으로만 그 빛과 컬러를 낼 수 있는 독창적이며그 소장가치 또한 높다 하겠다.
바다유리 도자기는 바다에서 발견되는 버려진 유리병은 깨지고 조각나고 파도에 쓸려서 해양생물에게 큰피해를 입힌다. 지역에 버려진 바다유리(씨글라스)를 모아 높은 온도의 도자기에 넣어 구우면 아름답고 신비로운 컬러의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바다유리 업사이클링)
옹진군 최초 교육부 인증기관인 선재도 예비마을기업 옹진군공예협동조합(이사장 김숙미)은 공예전문교육기관으로 도자기체험과 공예 힐링체험, 공예품 제작 등을 하며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으로 학교 기업 단체 워크숍을 진행하고 전시 및 축제,전통 문화예술 행사 등을 기획주관하며,선재교회, 내동교회, 소우도팬션, 온달가든이 후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