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청렴서약 동참 기업지원 프로그램 신뢰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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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청렴서약 동참 기업지원 프로그램 신뢰도 높인다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3.10.0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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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홍보부) 원호준 캠코 기업지원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자산인수 심의위원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 촬영
(사진제공:홍보부) 원호준 캠코 기업지원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자산인수 심의위원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 촬영

[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는 5일(목) 캠코양재타워(서울시 강남구)에서 자산인수 관련 업무 수행 직원과 외부 자산인수 심의위원들이 함께 「청렴윤리경영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대내외 캠코 자산인수 업무 관련자들의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의식 내재화와 국민들의 공공기관에 대한 강도 높은 청렴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코는 지난 2014년부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산인수 심의위원회’의 심의․평가를 통해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들의 공장·사옥 등 자산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경영정상화를 지원해오고 있다.

캠코의 이번 서약서에는 직무 관련 법령 및 절차 준수, 기업정보 사적활용 금지, 금품·향응 수수금지, 알선․청탁 근절 등이 담겼다. 이번 서약을 통해, 캠코 업무 관계자 및 외부 자산인수 심의위원들의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고취하고, 대내외 청렴윤리 경영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호준 캠코 기업지원본부장은 “기업지원 업무 관련 내부통제 기능 강화와 부패유발 요인 사전차단 등 국민 눈높이에 맞는 반부패·청렴문화를 선도 할 것”이라며, “캠코는 앞으로도 청렴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국민 신뢰도를 높이고 청렴윤리 경영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21년 지원대상 기업을 사업재편기업까지 확대하고, 2023년에는 기업자산 유동화를 통해 간접 지원하는 방식 도입 등 지원체계를 고도화하며 기업들의 경영정상화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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