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이민청 유치 TF 구성” 활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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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이민청 유치 TF 구성” 활동 개시
  • 최광수 기자
  • 승인 2023.10.0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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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포시)김포시 지난 8월 30일 이민청 유치TF 첫 회의 개최 모습
(사진제공:김포시)김포시 지난 8월 30일 이민청 유치TF 첫 회의 개최 모습

[김포=글로벌뉴스통신]김포시가 지난 8월 30일 이민청 유치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TF는 김포가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경인항, 인천항이 30분 내외 거리에 있고 GTX와 인천2호선, 서울 5호선 연장계획이 있는 등 접근성부분이 실질적인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분석 중이다. 또한 항공교통, 자율주행 스마트도로 등 최첨단 미래교통시스템 도입이 예정되어 있는만큼 교통요충지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포시는 관내 7개 대규모 산업단지 및 제조업 등 풍부한 일자리가 있고 대곶지구 친환경스마트 재생사업 등으로 첨단일자리 확대 가능성이 농후한데다,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가 예정되어 있어 70만 대도시로의 급성장과 풍부한 개발 가용지로 거주 외국인에게 특화된 도시개발 중점 역시 강점으로 손꼽히고 있다.

현재 김포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을 맏고있는 도시인만큼 외국인주민에 대한 일자리, 교육, 복지, 정책분야에서의 다양한 정책이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김병수 시장은 “2018년에 2,235명이었던 이주배경청소년이 2021년에는 3,156명으로 증가했다.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고. 내·외국인 구별 없이 김포시에 거주하는 모든 아이들이 귀하게 여긴다. 이주배경아이들이 한국사회에 잘 적응하고 내국인 아이들도 상호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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