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청유 유호현 인두화 작가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경기이룸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신나는 인두화 목공’ 이룸학교가 7일(토) 군포시 수리로112 설악주공 8단지 군포문화재단 수리산 상상마을 창작마루에서 개교했다.
청유 유호현 작가는 "신나는 인두화 목공은 이룸 학교를 통해 꿈과 재능을 발견하고, 전통 인두화와 솟대의 역사를 알아보고 체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며 인두화와 솟대 등을 제작해보는 융합프로그램으로 직업탐색과 무한 상상력을 함양시킨다."며"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예술 작품을 복지관, 청소년센터등에 기부활동을 하고 이룸 학교를 졸업하면서 제작한 작품을 지역사회에 전시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신나는 인두화 목공예 경기이룸학교는 나무와 한지, 가죽 등에 인두화 그림을 그리고 솟대를 만들면서 희망과 꿈을 키우고 자신의 그림 세계를 이룰 수 있는 글과 그림을 그리고 인두화와 목공을 통해 집중력과 자진감을 향상시키고 희망을 만들어 자아를 실현한다.
인두화는 조선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우리 전통공예 기법의 하나로 낙화라 부르기도 하며, 불로 달군 인두나 쇠붙이로 종이나 가죽 · 나무 위에 그림을 그려 태우거나 그을린 흔적으로 형상을 묘사하는 기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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