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글로벌뉴스통신] 성결대학교 미디어소프트웨어학과가 '2023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주최로,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주관 하에 진행되었다. 대회의 목적은 18개 부문에서 콘텐츠를 개발하고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는 것이었다.
성결대학교는 이번 대회에서 서울대, 카이스트와 같은 우수한 팀들과 경쟁하여,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수상한 성결대 팀들은 3학년 1팀, 4학년 2팀으로 구성되었는데, 최우수상을 받은 E1I4 팀(이현수, 김민하, 서지원, 이종원, 조성진)은 상금 1000만원, 우수상을 받은 메타마을버스 팀(오지성, 윤익준, 송찬, 김진우, 이윤채)은 상금 500만 원, 장려상을 받은 메타에듀 팀(박재연, 강건모, 김한, 한상현)은 상금 300만 원을 수상했다.
특히, 최우수상을 받은 E1I4 팀은 'Acting in Digital Twin'이라는 창의적인 메타버스 내 영상 창작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성결대 미디어소프트웨어 학과장 진성아 교수는 이 수상이 지난 몇 년간 학과의 특성화 주제인 ‘CLAPT3.0기반 VGA(VR/AR/Game/App) 창의융합인재 양성’에 힘써 온 학과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전하며 학생들과 교수진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성결대학교는 이번 수상으로 3년 연속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기록을 써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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