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2023년 10월 21일(토) ~ 10월 22일(일)까지 2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23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국제요리대회 라이브 및 전시 경연대회에서 출전자 전원 금상과 충북음식경연대회(최주은 18학번) 대상 수상의 영예를 가졌다.
국제요리 라이브경연(지도교수 허영욱)에서 “U BLANC 팀”(3학년 최영우, 2학년 장권호, 윤홍주, 1학년 김민수)은 전채요리로 홀랜다이즈 소스와 딜 오일을 곁들인 관자와 새우 멘보샤, 메인요리로 복분자 소스를 곁들인 하몽 리베리코 비프 오웰링턴, 망고소스를 곁들인 사인머스켓 무스케이크와 딸기 마카롱 디저트를 선보여 당당하게 최고의 점수로 영예로운 금상을 수상하였다.
충북음식경연 왕중왕전(충북 12개 시, 군 대표 출전) 영동군 대표로 출전한 2018학번 최주은 청학동 대표도 “한방맑은능이탕‘ 메뉴로 영동군에서 25회 대회 중 최초로 대상을 받은 영예를 가졌다.
또한 백종원 대표가 후원한 2023 예산글로벌푸드 대회에 참가한 유원대 팀(2학년 심규원, 1학년 최다은)은 예산 전통음식을 현대적 입맛으로 창작하여 전국 대학 12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전체 3위 은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보여 주었다.
이번 ”2023 월드푸드 챔피언십“ 대회는 전국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와 국제부 등 여러 나라 900여 개 팀 2,800여 명이 참가한 2023년 하반기 전국 최대 규모의 조리대회로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등 20개 정부 기관 및 유관 단체가 후원하고 (사)한국조리협회가 시행, (사)조리기능장려협회가 주최, 주관한 대회이다.
요리대회를 준비하고 지도했던 허영욱 교수는 각종 국제요리대회에 참가하여 얻은 가장 큰 보람은 ‘경험과 열정, 젊음의 가치’로 창조적인 메뉴 연구와 푸드테크를 강조하고 현대적인 세련미를 추구하여 글로벌 음식 문화에 손색이 없는 메뉴를 선보인 점이다.
또한 푸드 플레이팅 기법을 실연하여 로컬 푸드와 글로벌 대중 메뉴를 조화롭게 디자인했다는 것이다’ 이번 대회뿐 아니라 15년간 국내외 국제요리대회에서 유원대학교(구 영동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탁월한 성과를 이룰 수 있는 것은 총장님을 비롯한 학과 교수님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지도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유원대 채훈관 총장은 “앞으로도 수년간 쌓은 최고의 기술과 명성, 경험을 토대로 특화된 전문 오너셰프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분야별 전문화된 교수진과 특성화된 실무 기술교육이 중심이 되어 국내 최고의 조리 전문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질적으로 우수한 취업 분야 발굴과 호텔 및 외식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매진한 결과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