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한국노인인력개발원-부산금정시니어클럽,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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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한국노인인력개발원-부산금정시니어클럽, 업무협약 체결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3.10.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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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소통홍보팀) (좌부터)김영관 한국노인인력개발원부산울산경남지역본뷰장, 김석빈 부산시설공단 레포츠본부장, 채종현 부산금정시니어클럽 관장
(사진제공:소통홍보팀) (좌부터)김영관 한국노인인력개발원부산울산경남지역본뷰장, 김석빈 부산시설공단 레포츠본부장, 채종현 부산금정시니어클럽 관장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설공단은 26일(목) 오전 금정체육공원(스포원파크)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금정시니어클럽과 탄소중립 실천․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포원파크에서 수집되는 연간 12톤 상당의 투명 플라스틱 페트병은 공원 인근 우리동네 ESG센터(코끼리공장)로 옮겨져 재활용 과정을 거친후 섬유 원료로 거듭나게 된다. 아울러, 연간 15.12톤의 탄소배출량 감축과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에 있어 연인원 24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본다. 친환경 녹색 부산 만들기와 행복한 노년 조성을 위해 부산시설공단이 유관기관 두 곳과 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을 비롯한 3개 기관은 연간 12톤의 투명 페트병이 재활용 섬유 원료로 제공되어 친환경 녹색 부산 조성에 한걸음 다가서고 자원순환 경제 실현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스포원파크에서 배출되는 투명 페트병을 수거하고, 자원을 재활용하여 일자리 창출은 물론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하므로 진정한 ESG경영에 한걸음 다가서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공단 김석빈 레포츠본부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영관 부산울산경남본부장, 금정시니어클럽 채종현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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