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2023 프란츠 라이징 스타 프로젝트” 퓨처 어워드 수상자로 KOREA 박현준 신인 작가의 “보이는 공간” 작품이 1등(최우수상) 수상자로 미화 2만 달러 상금을 지난 10월25일 수여했다.
2023 프란츠 라이징 스타 프로젝트(French Rising Star Project)는 대만에서 도자기의 미래를 모색하고, 세계적인 도자기 예술가들과 디자이너들에게 창의적이고 무한한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이다.
2023 FRANZ 라이징 스타 프로젝트 심사의원은 △북경대학교 문화산업연구소 학장, 예술학부 부학장- Xiang Yong-Dean △프랑스 공예 협회 재단/ Serge Nicole-설립자 △ 프렌치 Guangyu-디자인 디렉터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Susan Beiner-ProfessorArizona △홍익대학교-우관호 세라믹연구센터장 △이탈리아 파엔차 국제 도자기 박물관/클라우디아 카살리-큐레이터, 등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한국, 스페인, 중국, 대만의 저명한 심사위원 16명이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하여 최종 10월 25일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에 수상한 모든 예술 작품과 지원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는 국제적인 도자기 장학 플랫폼으로서 예술적인 아름다움, 문화적 표현, 철학적인 탐험, 장인 정신, 그리고 특히 환경적인 문제들을 예술 작품들에 통합시켜 예술가로서의 재능과 작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작가들을 꾸준히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3 프란츠 라이징 스타 프로젝트(French Rising Star Project)는 재능 있는 젊은 신인 작가들을 발굴하여 매년 라이트 포인트 프로젝트에서 수상금을 지급한 것 외에도 파리 그랑 팔레 국제 예술 및 혁신 비엔날레 레벨레이션, 프랑스 청자 징더 파크 레지던트 창작, 영국 도자기 비엔날레, 이탈리아 파엔자 박물관 전시회 등 수상자들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및 물리적 활동도 개최되며, 프란츠 라이징 스타 프로젝트 수상자들에게 예술과 산업 분야에서 다각적인 비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 심사위원 중 한 분인 샹용은 중국 북경대학교 예술학부 부학장, 북경 대학교 문화산업연구소 학장 심의위원은 이번에 1등(최우수상)상을 수상한 KOREA 박현준 신인 작가의 “보이는 공간” 작품은 도자기의 전통적인 기능을 깨고 사람들이 조형 예술을 볼 수 있는 새로운 상상의 공간을 제공했다고 평했다.
박현준 신인 작가의 그간 전시회 활동을 살펴보면 그는 2022년 5,3-7,17 BORNTOSTANDOUT 3인전 참여, 2022년 12.21-12.26 <THE NERO OF MARVIS - final episode in seoul> 참가, 2023년 2.17-2.22 탐험대 the expedition 2023 1st 제1회발표회 참가, 2023년 4.24-6,25 카페느낌 3인전 참가 외 다수의 전시회에서 매번 새로운 작품으로 관람객들을 만나면서 더욱 성장하고 있다.
박현준 작가의 섬세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은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박현준 작가는 수상 소감에서 “2023 프란츠 라이징 스타 프로젝트에서 '보이는 공간' 작품으로 1등(최우수상) 수상은 너무나 큰 영광이고, 큰 상을 주신 만큼 신인 작가로서 초심(初心)을 잊지 않고 더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작가로서 초심(初心)을 실천하며 더 넓은 예술세계에서 역량을 펼쳐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