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뉴스통신]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현지시각 8일 저녁(한국시각 8일 저녁)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에서 열린 ‘2023 퓨쳐 트래블 익스피리언스 아시아 엑스포(Future Travel Experience Asia Expo)’에서 인천공항이 ‘아태지역 우수 공항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퓨쳐 트래블 익스피리언스((Future Travel Experience; FTE)’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2006년에 설립된 항공 및 공항산업 분야 전문 매체사로, 매년 전 세계 항공산업 관계자 4,000명 이상이 참석하는 국제회의를 연 4회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개최한 FTE 아시아 엑스포 행사에서는 기술·절차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경험 향상을 위해 노력한 아태지역 공항 및 항공사를 최종 선발해 시상한다.
이날 행사에서 인천공항은 스마트 서비스 도입을 통한 고객경험 향상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성과 트로피(Outstanding Achievement Trophy)’와 함께 ‘아태지역 우수 공항상’을 수상하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인천공항이 세계적인 고객경험 선도 공항으로서 지위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스마트 서비스 확대 등 여객의 관점에서 다른 공항과 차별화되는 서비스를 적극 도입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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