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생활안정자금 지정기탁 지원 부산진구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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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생활안정자금 지정기탁 지원 부산진구에 전달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3.11.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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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부산여성의전화) LG유플러스 임직원 기금 생활안정자금 지정기탁 지원 전달
(사진제공:사)부산여성의전화) LG유플러스 임직원 기금 생활안정자금 지정기탁 지원 전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진구에 LG유플러스 임직원 기금 ‘천원의 사랑’을 통해서 10일 개금동 아파트 화재 사고 피해 가정에게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는 전달식이 개최되었다고 13일(월) 밝혔다.

해당 사고는 지난 9월 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다문화가정의 일가족 중 2명이 사망하였다. 또한 그 자녀인 5세 아동이 크게 다치고 가족의 보금자리를 잃어버리는 등의 여파로 이어져서 일상 회복을 위한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하였다.

전달식은 부산진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윤정), 위탁법인 사)부산여성의전화(하경해 대표)가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후원을 받아 센터 내에 개최하였으며, 2023년 9월 9일 토요일에 발생한 개금동 아파트 화재 사고 피해 가정에게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게 되었다.

이번 성금은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자발적 참여로 급여에서 1,000원을 공제해 적립한 기금을 매월 위기가정 긴급지원 및 남을 위해 스스로 희생하는 의인 등을 지원하는 ‘천원의 사랑’으로 마련된 기금이다.

LG유플러스 ‘천원의 사랑’ 임직원 대표로 참석한 강재균 책임은 “갑작스럽게 생긴 가정의 어려움들을 대처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윤정 센터장은 “먼저 다문화가족의 아픔에 관심가져주시고 지원해 주신 LG유플러스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이번 지원금과 함께 우리 사회의 따뜻한 손길에 피해가정이 하루 빨리 안정을 찾고 이겨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부산진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부산진구 내 거주 중인 모든 가족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과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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