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장(대동고, 성일여고, 건국고, 부산여고, 삼성여고, 동아고, 해동고)에서 안전 귀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금)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준비한 수험생을 격려하고 수능 후 안전 귀가를 독려하기 위해 실시한 캠페인으로, 우천에도 불구하고 사하구청소년지도협의회, 사하경찰서, 사하구유해환경감시단, 사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민관 합동으로 총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대동고등학교 고사장 앞에서는 사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공모해 통합홍보 거리 아웃리치 음료차량을 지원 받아, 우천에 야외에서 수험생을 기다리느라 추운 학부모님은 물론 시험을 마치고 나오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제공했다.
이갑준 구청장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한 수험생에게 격려의 장이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