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경기부천시갑 김경협 의원(3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이 지난 1일(금) 더불어민주당 ‘2023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김 의원은 제21대 국회 임기 중 더불어민주당이 수여한 국정감사 우수의원 명단에 모두 이름을 올리며, 9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김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정부에서 벌어진 외교참사와 정책실패의 원인을 날카롭게 진단하고, 적극적인 정책 및 대안제시를 통해 국정의 방향을 제시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도 “김경협 의원이 2023년도 국정감사에서 정부예산과 정책을 꼼꼼하게 감사하고, 민생을 위한 탁월한 정책대안 제시로 돋보이는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소극 대응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및 일본해 표기 부실 대응 ▲강제동원 제3자 변제안 강행 ▲통일부의 우경화 등 윤석열 정부에서 발생한 외교통일정책 실패의 참상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데 집중했다.
김 의원은 “윤석열 정부 1년 반 만에 무너진 대한민국의 외교·통일 시스템과 이로 인해 망가진 대한민국 경제를 다시 세우겠단 일념으로 국정감사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부천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일꾼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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