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2023년 한국문예작가회 제8호 출판기념회 성료
한국문예작가회(회장 서병진)의 2023년 『한국문예』 제8호 출판기념회,한국문예상 · 신인문학상 시상식, 시낭송 및 송년회가 지난 12.2 (토) 오후 2시30분 서울 중구 구민회관 1층 강당에서 있었다.
최임순 부회장 · 백승운 감사의 사회로 국민의례, 김원규 지도위원의 지휘에 애국가 제창, 이연찬 고문의 한국문예작가회헌장 낭독이 있었다.
한국문예상 시상에서 문예대상은 원용우, 문학대상 김승범, 예술대상 신윤호,시문학대상 원경숙, 시조문학대상 노중하, 시낭송대상 고인화, 기행문학상 모상철 · 백승운 시인이 수상하였다.
시상자로는 정순영, 조성국, 김영석, 곽광택, 오동춘, 원용우, 이진호 상임고문단이 참여하였다.
그리고 한국문예 신인문학상에는 시문학상에 김상제, 김종구, 문재일, 홍영복 시인 4명, 신인시조문학상은 이규원 시인에게 원용우 상임고문이 시상 하였다.
신인수필문학상은 김용문, 조세희 수필가가 받았다.
이어서 선임장 수여후 국제펜한국본부 손해일 명예 이사장,이왕신 고문이 축사를 하고, 이원우 고문이 '그리운 금강산' '돌아오라 쏘렌토로' 를 축가,안숙화 노래 강사가 한국문예가를 부른 뒤 참석자 전원의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제1부 순서는 마쳤다.
제2부 순서 시낭송회에서 고인화 낭송가의 서병진 시 '논두렁콩', 장윤숙 낭송가의 김평의 시 '사랑은 생명의 원천', 윤영환 성악가의 '오늘이 다 가기전에, 바램'서영복 시인은 자작시 낭송, 유영란 시인의 윤동주 시 '별 헤는 밤', 박숙자 시인의 경한규 시 '가는해 오는 해' 낭송이 있었다.
순서에 없었지만, 흥을 돋구기 위해 권태석 고문이 하모니카 연주로 남정희 가수의'새벽길, 물레방아도는 내력'을 멋지게 연주 하였고, 또한 고봉훈 시인이 '징글벨'을 하모니카로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
뒤이어 나영봉 사무총장의 전달사항 공지후,송영기 부회장의 폐회선언으로 한국문예작가회 각종 시상식 및 시낭송회, 출판기념회행사를 마쳤다. 그리고 근처 한국관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저녁식사를 하면서 친교의 장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