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제 5회 ‘서래홀 음악회’ 열려
상태바
서초구, 제 5회 ‘서래홀 음악회’ 열려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2.23 1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제공:서초구) 제 5회‘서래홀 음악회’열려

[서초=글로벌뉴스통신] 2월 24일(화) 19:30~ 반포4동주민센터 4층 서래홀에서 음악회 개최,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멘델스존’, ‘슈베르트’ 등 현악 협주곡 연주. 

“따스한 봄이 다가오는 늦겨울 평일 저녁, 가족과 함께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하모니 연주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서초구(구청장 조은희) 반포4동은 오는 2월 24일(화) 오후 7시 반부터 동주민센터 4층 서래홀에서 제 5회‘서래홀 음악회’를 연다. 이날 공연에는‘서울 플레이어즈(Seoul players)청소년 오케스트라’의 멋진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서울 플레이어즈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2002년 창단 이래 정기공연을 꾸준히 이어가며 왕성한 활동을 해 온 국내 최고의 순수 아마추어 청소년 교향악단이다. 구성원은 서초구 반포지역에 거주하는 중‧고등학교 학생들로 수준급 연주 실력을 자랑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멘델스존, 슈베르트의 협주곡 등을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반포4동은 이미 지난해 10월부터 매달 서래홀 음악회를 열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5년 첫 번째 공연에서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를 연주하는 15인의 연주자로 구성된‘아니마챔버 앙상블(Anima Chamber Ensemble)’이 수준급 클래식 향연을 보여준 바 있다. 
 
반포4동은 올 상반기 중 공연장을 개선하여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가족·연인과 함께 주민센터를 찾은 주민들은“멋진 클래식 공연을 주민센터에서 접하니 친근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은다. 서래홀 콘서트는 당일 공연시작 전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선착순 17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황호용 반포4동장은“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신나는 문화도시 서초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