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시외버스정류장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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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시외버스정류장 개소식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2.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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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안성시청
[안성=글로벌뉴스통신]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밑거름, 주민숙원사업 해결

안성시 공도, 양성, 원곡 서부지역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와 공도지역 숙원사업이었던 시외 버스정류장 개소식이 2월 24일(화) 열렸다.
 
개소식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광장에서 황은성 안성시장과 유광철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2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축사에서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을 계기로 우리시가 한층 더 건강 수준이 향상돼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로 성장 발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도읍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시외버스정류장 완공으로 그동안 어려움과 불편함을 견뎌야 했던 주민들이 이제 편안한 장소에서 교통편익을 도모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모자보건실, 원스톱(ONE-STOP)건강관리실, 영상의학실, 임상병리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영유아에서 산모까지 관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원스톱건강관리실을 통해 건강상담과 관리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건강관리 능력을 키워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 밖에도 골밀도검사와 건강진단을 위한 각종 검사, 어린이 건강체험관 운영 등, 서부지역 주민들이 폭넓은 예방중심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되었다. 
 
공도시외버스정류장은 2층 규모로 대합실, 매표소와 편의시설 등의 주요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넓은 주차장이 구비되어 시외지역으로 이동하는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와 시외버스정류장 개소로 서부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될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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