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글로벌뉴스통신]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서구에 송포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했다.
송포청소년문화의집은 고양특례시가 건립하고 (재)고양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시설로 주민과 청소년에게 청소년 참여 활동, 창작자(메이커) 활동, 일일 체험 교육(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송포청소년문화의집(고양시 일산서구 대화1로 77)은 지상 4층, 연면적 491.61㎡ 규모로 조성됐다. 숲을 테마로 곳곳에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요소가 배치됐다. 특히 미니 라운지는 다양한 식물로 꾸며져 있어 주민과 청소년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송포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으로 청소년의 문화, 여가 활동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청소년과 주민의 편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이사는 “송포청소년문화의집이 송포동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휴식을 주는 숲이 되기 바란다. 송포청소년문화의집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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