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시 산본중학교(군포시 산본로432번길 17)에서는 연말 불우이웃돕기 실천을 위해 지난 10월, 학교축제행사 체험부스로 아나바다 장터 ‘행복나누고 가게~‘를 운영했다.
학생자치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의류, 도서, 악세서리, 학용품 등 다양한 재활용품을 교사, 학생, 학부모로부터 자발적으로 기부받아 총 1,000여점에 달하는 물품을 판매하였고, 수익금 35만7천6백원을 지난 27일(수) 군포시 구세군 자선냄비에 기부금 전달과 함께 직접 구세군 자선냄비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모두에게 추운 연말 연시, 아껴쓰고 나눠쓰는 환경사랑 실천은 물론, 학생·학부모·교사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의미가 크며, 아울러 작은 손길이지만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학생자치회 임원진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는 산본중학교의 특색 교육활동으로 자림 매김할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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