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원주~여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착공식 개최
상태바
국가철도공단, 원주~여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착공식 개최
  • 이병완 기자
  • 승인 2024.01.13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강남권까지 40분대 직통연결로 원주의 수도권시대 열려
( 사진제공 :  원주시청 ) 원강수 원주시장, 원주~여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착공식 참석 개회 인사
( 사진제공 : 원주시청 ) 원강수 원주시장, 원주~여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착공식 참석 개회 인사

[원주=글로벌뉴스통신]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1월 12일(금) 오전10시45분에 서원주역 대합실(원주시 지정면 지정로 145)에서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은 지역주민, 국토교통부장관, 국회의원,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한국철도공사 부사장, 원주시장, 여주시장, 도의원, 시의원, 공사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개식선언,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착공 세레머니 순서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 사진제공 : 원주시청 )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김한영 ),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착공식 참석자 시삽 전경 사진
( 사진제공 : 원주시청 )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김한영 ),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착공식 참석자 시삽 전경 사진

본 사업은 여주시 교동 여주역에서 원주시 지정면 서원주역까지 연장 22.17㎞의 복선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약 9,300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서울북부를 연결하는 중앙선과 달리 서울 강남권, 수도권 광역철도망과 연계함으로써 경기~강원 간 동․서축 철도의 단절구간이 해소됨은 물론, 진정한 원주의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과 수도권 시대를 여는 서막이 될 것이며, 복선전철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 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