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국민의힘 연제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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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국민의힘 연제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4.01.2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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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희정예비후보 선거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
(사진제공:김희정예비후보 선거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

[부산=글로벌뉴스통신] 김희정 국민의힘 부산 연제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7일(토) 부산 연제구 고분로 용정빌딩 5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희정 예비후보는‘제대로 일할 사람 틀림없다 김희정’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김 예비후보는 “가성비라는 말이 있다”며 “물건 하나를 사는데에도 가성비를 따지는데 저는 역대 최대의 가성비를 가진다”고 자신했다. 부산 전역에 국민의힘 소속으로서 3선에 도전하는 이가 없는데 김희정 한 명 뿐이라는 것이다. 또, 국회 상임위원장은 통상 3선 의원들이 맡는데 국민의힘 부산 지역에서는 자신이 유일하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할 말 해야 하는 부분에 있어서 자신이 떳떳하지 않으면 공격을 할 수 없다”며 “할 말 하는 이가 되도록 할 것이며 할 일 하는 이도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제공:김희정예비후보 선거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
(사진제공:김희정예비후보 선거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

내외빈의 축사도 이어졌다. 정홍원 전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김희정 예비후보는 뛰어난 판단력으로 올바른 목소리를 내고 맡은 일에는 투철한 책임감을 갖고 열정을 다하는 성품”이라며 “김 예비후보가 우리나라의 보배 같은 재목이라고 감히 여러분에게 내세운다”고 말했다. 특히 정 전 국무총리는 “김 예비후보는 낙선의 경험도 있어 지역 주민을 하늘같이 모시겠다는 겸손한 각오를 말하고 있다”며 “풍부한 국정 경험과 추진력을 갖춘 나라의 일꾼을 제대로 일할 수 있는 국회로 보내달라”고 강조했다.

당 원내대표를 지낸 나경원 전 국회의원도 축사에서 “김희정 예비후보는 똑똑하고 추진력이 있으며 열정도 대단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 전 국회의원은 “김희정 예비후보가 고향 부산 연제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힘을 합쳐달라”며 “여러분의 성원에 백배 천배 갚아드리고 또 이곳 부산 연제를 우뚝 세워줄 인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규환, 윤상직, 장정은 전 국회의원들도 축사에 나서 “일할 수 있는 이들이 일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김 예비후보를 응원했다. 사는 현판식에 이어, 축전 소개와 축하 영상 상영, 예비후보 소개 동영상 상영과 인사말, 시루떡 절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지자와 연제구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 나성린 신용정보협회장(전 국회의원), 윤명희 전 국회의원, 이삼열 전 연제구 의회 의장, 문우택 부산시 노인회 회장, 오종철 재독한인회 회장, 최효자 부산시 여성단체 협의회 회장 등도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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