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양산을 출마 “웅상신도시 건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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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양산을 출마 “웅상신도시 건설하겠다”
  • 최광수 기자
  • 승인 2024.01.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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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두관)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더불어민주당) 22대 총선 출마선언
(사진제공:김두관)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더불어민주당) 22대 총선 출마선언

[국회=글로벌뉴스통신]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더불어민주당)이 29일 오전 양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양산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하며 웅상선 지하철 시대를 신도시 건설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4년간 최선의 노력으로 살아왔음을 자랑스럽고 당당하게 보고 드린다”라며, “또다시 양산 시민들의 대표로 선출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년 윤석열 정부는 무능함으로 점철되었다”며, “경남지역을 여당 일색으로 채워서는 국정 감시도 불가능하고, 지역을 위해서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하며. 지역에 균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4년전 갑작스럽게 김포에서 양산으로 지역구를 옮겨서 파부침주의 각오로 경남에 돌아와 양산시민들게 몸을 던질 수밖에 없었다”며, “오늘의 제 정치생명은 양산시민들께서 만들어 주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역 숙원 사업이던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우선 반영으로 이끌어내고, 정부 선도사업으로 사실상 1순위 지역 철도사업으로 만들었다”라며, “예타가 끝나고 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예산확보에 주력해 조기완공 되도록 사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웅상 지하철 역세권에 공공택지를 조성해 인구 유입을 늘리고, 웅상인구 20만 시대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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