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글로벌뉴스통신] 충청북도는 29일(월) 도청에서 충청북도와 청주시, ㈜이녹스첨단소재(㈜이녹스첨단소재 및 ㈜이녹스리튬) 간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이차전지 소재 제조공장 신설 투자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녹스첨단소재는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22,000여평의 부지를 매입하여 2028년까지 총 4,400억 원 규모의 수산화리튬 제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실투자가 완료되면 약 15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녹스첨단소재 김경훈 대표이사는 “(주)이녹스첨단소재가 수산화리튬 신사업 분야 진출을 시작한 이래 충북과 끈끈한 협력관계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성장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녹스첨단소재는 일본, 미국 등의 선진기업이 독점하던 정보기술(IT) 산업 시장에서 소재의 국산화를 주도한 탁월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며, 이번 투자협약이 이차전지 산업 분야에서 충북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이녹스첨단소재가 세계무대 중앙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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