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진기 안양시의회의원,"공영주차장,화재감시용 CCTV 확대"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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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진기 안양시의회의원,"공영주차장,화재감시용 CCTV 확대"촉구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4.02.0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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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의회)(제290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더불어민주당 채진기 안양시의원 5분발언
(사진제공:안양시의회)(제290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더불어민주당 채진기 안양시의원 5분발언

[안양=글로벌뉴스통신]더불어민주당 소속 안양 6,7,8동 지역구 채진기 시의원은 2월5일(월) 5분 발언을 하였다. 

채잰기 의원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최병일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 드린다. 최대호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언론인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1월 12일, 안양시 한 버스회사의 차고지에서 발생된 전기버스 화재로 시민들께서 놀라셨다. 부시장 주재로 발 빠르게 대응하여 전기차 화재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여, 도로-공공시설-공동주택-공영주차장-공영차고지 내 화재 발견부터 복구까지 시스템 구축 중에 있다. 스마트 도시정보과에서 준비 중이었던, 화재감시 시스템 및 소방 연계망 구축과 철도교통과에서 설치한 질식 소화포 구축 등 성과가 있었으나, 홍보와 교육이 부족한 실정이다. 관내 버스차고지 운영현황은 차고지 8개소 내 684대 중 195대가 전기버스로 운영 중으로 28.5% 비율을 차지한다. 전체 71대 중 25대가 전기버스인 비산동 버스차고지를 비롯해 버스 내부에 비치된 전용소화기에 안전을 담보한 체 운영되고 있었다. 호계운수 차고지를 제외하고는 불꽃 감지기가 미설치되어 있어, 관리자의 CCTV 현장 주시를 통해서만 화재를 감지할 수 있는 상태였다."고 발언했다.

이어서 "작년 예산심사를 통해 비산동 버스공영차고지 내 전기버스 충전구역 내 ABC소화기 비치 현황을 지적하며, 금속화재 전용 소화기 비치를 촉구하기도 하였다. 전기 버스는 충전기가 차량 상부에 붙어 있어 차량에 장기간의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화재발생 시 초동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한 실정이다. 공영주차장에 설치 예정인 화재감시용 cctv 확대 예산편성을 부탁드린다. 차고지 내 불꽃감지기 설치 확대와 전기버스 전용 소화기 비치를 통해 화재 발생의 초동 대응 시스템을 확보해 주기 바란다. 부시장께서는 이번 매뉴얼 마련을 통해 전기차 화재 대응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되도록 의회와 적극 소통해 주기를 요청드린다. "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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