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 설 맞이 ‘온기 나눔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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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 설 맞이 ‘온기 나눔 캠페인’ 동참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4.02.0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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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해운대구)  설맞이 ‘온기나눔 박스’  관내 저소득 35세대에게 전달
(사진제공:해운대구) 설맞이 ‘온기나눔 박스’ 관내 저소득 35세대에게 전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31일 ‘추어탕 나눔 행사’및 2월 2일 햇반, 라면등이 들어있는 ‘온기 나눔 박스’ 전달식을 통해 온기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일(화) 밝혔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온 국민이 서로를 격려하며 따뜻한 겨울을 나눌 수 있도록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는 범국민적 활동이다. 1월 31일 진행된 추어탕 나눔 행사에서는 우리동네 공유부엌 ‘한 밥’공유지기 봉사자와 반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현숙)이 함께 반송 내 취약계층 주민 70세대에 추어탕을 지원했다.

봉사자들은 손수 음식을 준비했으며 주민들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각자 용기를 가져와 음식을 받고, 함께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구 자원봉사센터는 1인 가구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4개소의 공유부엌을 운영하고 있다.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 최효진 사무국장은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하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한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2월 2일에는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한수원(주)고리원자력본부에서 후원한 설맞이 ‘온기나눔 박스’를 관내 저소득 35세대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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