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글로벌뉴스통신]국제로타리 3670지구 김제지평선로타리클럽(회장 정훈)과 김제 신사동인동(대표 변시후)은 8일(목) 낮 한국장애인지원사회적협동조합 김제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센터장 강정완)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종사자 40명을 "신사동인동 김제점"에 초청해 든든한 한 끼 식사와 더불어 설 선물을 후원했다.
이날 식사대접을 받은 이용자 중 한 명은 "명절을 맞아 모듬전과 소고기갈비비빔밥을 아주 맛있게 먹었다. 기운이 나는 것 같고 선물도 너무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후원을 해준 정훈회장과 변시후 대표는 "같은 지역에서 장애인들을 섬길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든든한 한 끼 식사와 더불어 설 선물을 후원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으며, 이렇게 장애인들을 섬길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말을 전했다.
강정완 센터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주신 로타리클럽회원 및 신사동인동 대표에게 감사드리고 귀한 섬김으로 인해 장애인들이 추운 겨울을 잘 나실 수 있는 힘을 얻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제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는 발달장애인(지적·자폐장애)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자립 및 지역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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