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글로벌뉴스통신]지난 1월 2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을 진행 중인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이명수 예비후보(국민의힘, 기호2번)가 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의힘 아산시 시·도의원, 국민의힘 아산시갑 청년위원회(위원장 박병선)와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했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는 빨간색 장바구니 사용으로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 상권 살리기는 물론이고 친환경적인 전통시장으로의 변화에 관심을 갖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이명수 예비후보는 “최근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이면 우리 다음 세대에게 더 건강한 지구를 물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제가 먼저 빨간색 장바구니를 사용하면서 이러한 작은 실천을 통해 많은 시민분들께 참여를 독려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지속되는 경기침체·물가상승으로 인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은 물론 지역 전반이 상당히 어려운 실정”이라고 하면서, “많은 시민분들께서 전통시장에 나오셔서 장을 보는 등 따뜻한 활력을 넣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재차 강조했다.
전통시장을 다니며 설날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장보기도 하고, 시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과도 인사를 나누며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소리를 경청했다.
그러면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각종 지원을 해왔지만, 여전히 부족한 건 사실이다. 이러한 장보기 행사 및 간담회가 의례적이고,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오늘 논의한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조치와 대안들에 대해서 직접 챙기도록 하겠다.”며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