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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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발대식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4.02.0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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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해운대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발대식
(사진제공:해운대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발대식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지난 7일 BNK부산은행,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목) 밝혔다.

이번 사업은 BNK부산은행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해운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천영권)와 관내 10개 복지관이 사업을 진행하고, 부산교통공사의 휴메트로 봉사단 20명이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의 도배·장판 교체, 수납공간 설치 등 노후 주택 수선에 나선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해운대구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신 BNK부산은행, 부산교통공사 등 관계 기관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 이웃 돌봄 실천으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이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BNK부산은행과 부산교통공사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 사업에 각 기관이 합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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