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강원도청

[강원=글로벌뉴스통신] 강원도는 전국 마을기업이 참여하는 2015년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를 9월 18일부터 9월20일까지 춘천역 앞 행사장(옛 캠페이지 부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마을기업 박람회는 마을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제고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마을기업에 대한 판로․홍보․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화합의 장으로써 전국 200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개․폐막식, 마을기업 제품 전시․판매 행사, 시도별 마을기업의 날 행사 추진, 부대공연 및 각종 이벤트, 마을기업 창작예술제 등 마을기업 주도의 소비자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 정보화마을, 사회적경제기업, 전통시장 등이 모두 참여하는 '강원도 특산물 판매행사'와 '강원도 우수시장 상품 전시회'와 연계하여 '추석맞이 대규모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박람회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6월부터 박람회 참가업체를 모집하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현장 및 소셜미디어를 융합한 홍보 마케팅 추진함과 동시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마을기업 제품을 사전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개최하는 대규모 판매행사로 전국에서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도내 마을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전통시장 등의 우수상품을 전국적으로 알림과 동시에 지역의 서민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