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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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 완료
  • 김명화 기자
  • 승인 2024.03.0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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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도구) 영도구 CCTV통합관제센터
(사진제공:영도구) 영도구 CCTV통합관제센터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기재)가 범죄예방 및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은 범죄와 화재·재난 등의 사건·사고 발생 시 CCTV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112·119 상황실 등 유관기관 간 실시간 영상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사건·사고 발생 시 영도구 관내 전역에 설치되어 있는 1,137대의 CCTV 영상정보를 112·119 상황실 등 유관기관에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현장 상황에 맞는 대응 조치를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 있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통합플랫폼 사업과 함께 영도구에 특화된 생활밀착형 ▲지능형 선별관제 ▲GIS 개황도 ▲어린이 안심 스마트 횡단보도 ▲유동인구 분석 서비스 ▲안심귀가 비상벨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안심귀가 비상벨 서비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영도경찰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동 서비스는 긴급 상황 시 설치되어 있는 비상벨을 누르면 즉시 112상황실로 연결되어 통화가 가능하며 인근 CCTV 모니터링을 통한 현장 상황 파악 등으로 경찰의 신속한 대응을 가능케 하여 범죄예방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영도구 관계자는“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이용한 유관기관 간 공공안전 분야 연계를 통한 도시안전망 구축으로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도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통합플랫폼과 접목한 다양한 스마트기술을 통해 구민안전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스마트시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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