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전북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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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전북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 개최
  • 김일 기자
  • 승인 2024.03.0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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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글로벌뉴스통신] 1천8백명의 조합원들로 구성된 전북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은 조합원들과 100여명 산별 및 타 시·도 공무원노조 간부들과 함께 3월 4일(월) 도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더욱 특별한 노동조합, 다시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하였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제7대에 출범을 내부망 온라인으로 알렸던 노조는, 제8대 출범을 맞아 조합원들의 욕구와 변화의 갈망을 정책에 담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이날 출범식에 조합원들과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을 비롯하여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 도 의원, 도 간부들이 참여하여 제8대 출범식을 축하했다. 

남다른 책임감으로 93.4%라는 압도적 지지를 얻어 재선에 성공한 송상재 노조위원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행동의 제약이 많은 공무원 노동조합의 존재를 회의적으로 보는 공무원들에게 존재의 정당성과 필요성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 지난 3년을 열심히 달렸으며, 조합원들의 인정과 응원이 다시 3년의 달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도민들의 이해와 공감대 속에 ‘아침에 일어나면 출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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