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글로벌뉴스통신]김제시자원봉사센터 한마음 가족봉사단(회장 최지영) 9가족 21명은 9일(토) 10시부터 새만금 2호 방조제 일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에서 가족봉사단 9가족은 새만금 2호 방조제 33센터 앞 쉼터에서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들을 수거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새만금에 대한 주인의식을 보여주었다.
이날 환경 정화 활동이 실시된 새만금 2호 방조제(9.9km)는 2016년 김제시로 지적등록이 완료된 곳이며, 2020년 11월에는 새만금 2호 방조제 서쪽 신항만과 진봉면 심포항을 잇는 ‘새만금 동서도로’가 개통되며 김제시가 새만금의 중심지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최지영 한마음 가족봉사단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해주신 한마음 가족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난해에 이어 꾸준히 김제시 새만금의 중심지인 이곳에서 정화 활동을 펼쳐 기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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