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등굣길 요리사로 변신·이색유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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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등굣길 요리사로 변신·이색유세 눈길
  • 임말희 기자
  • 승인 2024.04.0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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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박정훈 후보 캠프)박정훈 국회의원 후보(국민의힘·송파갑)가 1일(월) 잠실여자고등학교 등굣길에 요리사로 변신해 ‘고3, 천원의 아침밥’ 공약을 알리고 있다.
(사진제공:박정훈 후보 캠프)박정훈 국회의원 후보(국민의힘·송파갑)가 1일(월) 잠실여자고등학교 등굣길에 요리사로 변신해 ‘고3, 천원의 아침밥’ 공약을 알리고 있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전TV조선 ‘박정훈의 정치다’ 앵커로 활동했던 박정훈 국회의원 후보(국민의힘·송파갑)가 1일(월) 잠실여자고등학교 등굣길에 요리사로 변신해 ‘고3, 천원의 아침밥’ 공약을 알렸다.

(사진제공:박정훈 후보 캠프)박정훈 국회의원 후보(국민의힘·송파갑)가 1일(월) 잠실여자고등학교 등굣길에 요리사로 변신해 ‘고3, 천원의 아침밥’ 공약을 알리고 있다.
(사진제공:박정훈 후보 캠프)박정훈 국회의원 후보(국민의힘·송파갑)가 1일(월) 잠실여자고등학교 등굣길에 요리사로 변신해 ‘고3, 천원의 아침밥’ 공약을 알리고 있다.

‘고3, 천원의 아침밥’은 박 후보가 지난 3월 26일, 청소년기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아침을 준비하는 맞벌이 부부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내놓은 공약이다. 현재 대학생만 대상인 ‘천원의 아침밥’을 고등학교 3학년(이하 고3)까지 확대하고, 송파갑 지역의 9개 고등학교부터 시범 운영해 전국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요리사 모자와 앞치마를 두르고, 뒤집개를 들어 이색복장을 한 박 후보를 보는 학생들의 관심과 열기는 뜨거웠다. 지난 잠실여고 학부모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한 주민 참여형 공약으로 주민과 소통하고자 하는 박 후보의 의지와 철학이 담겨있다. 

박정훈 후보는 “고등학생의 결식률이 가장 높아, 청소년기 건강에 적색 불이 켜진 상황”이라며, “‘천원의 아침밥’을 확대해 일찍 등교하는 고3 학생은 모두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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