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4년 울산광역시 기능경기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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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4년 울산광역시 기능경기대회 개회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4.04.01 2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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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금만 기자) 울산지방기능경기대회 개회식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금만 기자) 울산지방기능경기대회 개회식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울산광역시 기능경기대회가 4월 1일(월) 10시 울산공고 체육관에서 안효대 경제부시장,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 관계기관 단체장, 직업계교 교장, 숙련기술인 단체장과 심사위원,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되었다.

이번 울산광역시 기능경기대회는 4월 1일부터 4월 5일까지 5일간 울산공업고등학교 등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지역 우수 숙련기술인 발굴·육성과 기능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총 22개 직종에 132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 대한 자체 포상금 규모가 확대돼 입상자에 대한 격려가 강화된다.
경기장별 경기내용을 살펴보면 ▲제1경기장(울산공고)에서는 시엔시(CNC)/밀링 등 8개 직종, 40명 ▲제2경기장(울산산업고) 농업기계정비 등 4개 직종, 22명 ▲제3경기장(울산애니원고) 게임개발 등 3개 직종, 24명 ▲제4경기장(현대공고) 시엔시(CNC)/선반 등 2개 직종, 17명 ▲제5경기장(울산마이스터고) 금형 등 3개 직종, 16명 ▲제6경기장(울산여성회관) 의상디자인 등 2개 직종, 13명 등이다.

직종별로 1위부터 3위까지는 오는 8월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울산 대표로 참가할 기회와 함께 해당 직종의 국가 기술자격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예비 기능인을 꿈꾸며 땀과 열정을 쏟아낸 선수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선수를 적극 발굴·육성해 8월 경상북도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우리시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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