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15회 국가브랜드대상 브랜드슬로건 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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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15회 국가브랜드대상 브랜드슬로건 부문 대상 수상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4.04.0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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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충북도) 제15회 국가브랜드대상 브랜드슬로건 부문 대상 수상
(사진제공:충북도) 제15회 국가브랜드대상 브랜드슬로건 부문 대상 수상

[충북=글로벌뉴스통신] 충청북도의 새 이름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가 3일(수)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 브랜드슬로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상 수상은 작년 가공식품 부분 ‘못난이 김치’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명실공히 충북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세계 3대 국제광고제 중의 하나인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이미지 파워 및 소비자 파워, 글로벌파워 등 종합호감도를 바탕으로 산출되는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에 따라 국가자산으로서 가장 가치 있고 경쟁력 높은 최고의 브랜드에 수여된다.

충청북도의 브랜드슬로건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는 도시브랜드 부분에서 종합점수 77.56점을 받아 ‘서울 마이 소울’, ‘부산 이즈 굿’, ‘대전이지유’등 여러 지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실제 지난해 4월 확정된 브랜드슬로건 공모에는 3천여 명의 국민이 참여하여 전국적으로 관심이 뜨거웠으며, 디자인 역시 충북의 11개 대학 디자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청년브랜드참여단의 아이디어와 대한민국 디자인 공모전 등 국민의 손을 거쳐 완성되었다.

또한, 슬로건의 핵심 키워드인 ‘중심에 서다’는 충청북도의 지리적 위치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 중심에 우뚝 서겠다는 충북의 목표를 잘 제시했고,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브랜드 경영으로 충북의 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도지사가 된 1년 8개월 동안 가장 잘한 일을 꼽는다면 단연 충청북도의 새 이름을 짓는 일이었고,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충북의 새 이름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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