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울 후보, 강변북로·올림픽대로·경의중앙선 지하화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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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울 후보, 강변북로·올림픽대로·경의중앙선 지하화 공약
  • 임말희 기자
  • 승인 2024.04.04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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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임말희 기자)박진 후보(발언자) 및 국민의힘 서울지역 제22대 총선 후보자들이 4일(목)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용량 확대를 위한 지하 고속화도로 건설 추진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임말희 기자)박진 후보(발언자) 및 국민의힘 서울지역 제22대 총선 후보자들이 4일(목)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용량 확대를 위한 지하 고속화도로 건설 추진 공약을 발표했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박진 후보 및 국민의힘 서울지역 제22대 총선 후보자들이 4일(목) 강변북로·올림픽대로·경의중앙선 지하화를 공약했다.

이들은 이날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용량 확대를 위한 지하 고속화도로 건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변북로의 경우 남고양IC~망원IC~합정IC~용산국제업무지구IC~북한남IC 구간과 양재IC~장원IC~북한남IC~자양동 구간을, ▲올림픽대로는 개화IC~당산IC~잠원IC 구간과 당산IC~여의도IC~용산 국제 업무지구IC 구간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한다.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지하화를 통해 도로 용량을 늘리고, 지상도로에는 버스전용차선을 도입함으로써 자가용과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 경의중앙선을 포함한 철도 지하화를 추진하고, 지하화로 만들어진 철도 상부공간과 주변부지를 통합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철도 지하화를 통해 철길로 끊긴 도시축 흐름을 다시 잇고 소음공해 해소, 지하화로 만들어진 철도 상부공간과 주변 부지 통합개발로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거공간, 상업공간, 녹지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1·2·3기 신도시 간 교통망 구축을 위한 가칭 ‘중순환고속도로’ 건설도 추진한다.

국민의힘 서울지역 제22대 총선 후보자들은 "정부는 오는 9월까지 지자체가 제안 시 연내 선도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실천하는 여당으로서, 힘있는 여당으로서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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