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현, 인요한과 동행 ‘2판4판’ 민심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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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현, 인요한과 동행 ‘2판4판’ 민심잡기
  • 임말희 기자
  • 승인 2024.04.0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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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윤창현 후보캠프)윤창현 대전 동구 국민의힘 후보가 4일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착위원장과 중앙시장에서 투표 독려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윤창현 후보캠프)윤창현 대전 동구 국민의힘 후보가 4일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착위원장과 중앙시장에서 투표 독려를 하고 있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윤창현 대전 동구 국민의힘 후보가 대전을 방문한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과 4.10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지난 4일 윤 후보와 인요한 위원장은 대전 동구 중앙시장 거리를 돌며 시민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인요한 위원장은 중앙시장에서 윤 후보를 만나 “고생이 많다”며 환하게 인사를 나눈 후 시장 상인들과 만남을 가졌다. 인 위원장은 ‘2번, 4번’을 외치는 시장 상인들을 향해 “엄니 반가워유. 제가 왜 왔는지 말 안 해도 알쥬”라며 충청도 사투리로 익살스런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인 위원장은 응원하는 시민들을 향해 “열심히 할게요”, “잘 할게요”라고 화답했다. 시민들이 인 위원장과 윤 후보를 향해 “이번 선거는 2판 4판 아니여”라고 말하자 환하게 웃으며 “2판 4판”을 따라서 외치기도 했다. 이는 국민의힘 기호인 2번과 국민의미래 기호인 4번을 은유적으로 나타낸 것인데 이들은 동행하며 서로의 승리를 기원했다. 

윤창현 대전 동구 국민의힘 후보는 “인요한 위원장이 한국 사회에 상징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함께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의를 꼭 지키고 동구발전 2배속을 해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당 모두 오는 4월 10일에 좋은 소식을 얻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윤 후보는 대전 동구의 판세를 경합우세로 분석한 중앙당의 결과를 공유하고 대전 동구 발전 2배속을 시작하기 위한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호소했다. 4.10 총선 사전투표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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