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글로벌뉴스통신]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난 8일(월) 고성읍에 위치한 뱀장어 양식장을 방문하여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번에 방문한 양식장은 ‘2024년 해양수산부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곳으로, 선정된 ‘물고기 농법(아쿠아포닉스)을 활용한 뱀장어 및 메기 양식시설 조성사업(3억 6,000만 원)’은 물고기 양식 과정에서 발생한 배설물을 채소가 흡수하고, 채소가 정화한 물은 다시 수조로 공급되도록 해 되어 물고기도 키우고 채소도 재배할 수 있도록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친환경 양식이다.
이 군수는 이날 양식시설을 점검하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친환경 양식어업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양식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여 어업인의 소득을 늘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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