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북지역 응급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실무협의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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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지역 응급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실무협의체 개최
  • 김일 기자
  • 승인 2024.04.1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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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지역 응급의료 실무협의체 사진
(사진제공: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지역 응급의료 실무협의체 사진

[전북=글로벌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목) 도청 회의실에서 전북지역응급의료 실무협의체를 개최했다.

전북지역응급의료 실무협의체는 응급의료이송체계와 응급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강영석 전북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을 위원장으로 권기현 전북소방본부 119 대응과장, 도내 권역·지역 응급의료센터장, 전북응급의료지원센터장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실무협의에는 전북도,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전북응급의료지원센터가 함께했다.

함께한 기관들은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도내 응급환자 병원 이송 체계 및 대응 사항 공유와 기관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약속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 활성화 △상급병원과 종합병원간 진료협력체계 강화 △진료과목별 전문(특화)의료기관 적극 활용을 통해 신속한 환자 이송 및 처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의료기관 및 소방본부에 협조 요청과 함께 24시간 응급의료기관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할 것을 요청했다.

강영석 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의료현장을 묵묵히 지키는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중증환자의 진료에 집중할수 있도록 치료 가능한 범위에서 지역응급의료센터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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