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3년 연속 “1인가구 커뮤니티 활동 지원”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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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3년 연속 “1인가구 커뮤니티 활동 지원” 공모 선정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4.04.1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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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진구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진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3년 연속으로 부산시에서 주관하는 ‘1인가구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시비 1,15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목)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4월부터 8개월간 자체 재원을 포함한 2,350만원의 예산으로 커뮤니티 활동 지원, 맞춤형 건강가정 프로그램 운영, 1인가구 키트지원, 1인가구 워크숍 지원 등 4개 분야 15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부산진구 1인가구는 66,696가구로 부산시 자치구ㆍ군 중 가장 많으며 이중 청년 1인가구는 28,369가구로 42.5%의 비중을 차지한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청년 1인가구의 고독과 고립을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게 된다.

부산진구는 1인가구 스마트안심 홈케어 사업, 데이터 기반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1인가구 이삿짐 정리ㆍ정돈 사업 등 계층별 특화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가족정책 패러다임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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